전체 글 (189) 썸네일형 리스트형 Veronika Decides to Die: A Novel of Redemption 파울로 작품답게 뭔게 생각할수있게 하는 작품이였다.. 자살은 우리나라에서도 끊이지 않는데 삶에 대해 고찰하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삶의 중요성을 느꼈다.. 또 정신병자들의 세상을 통해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풍자하고있다.. 이 책은한번읽고 끝날 책이아니다,, 여러번 읽고 읽으며 책의 숨은 뜻을 다찾아야겠다..세계적 밀리언셀러 작가, 소설의 연금술사 로 불리는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소설. 매마른 일상에 빠져 인생의 꿈을 잃어버린 베로니카는 삶을 버리고자 결심한다. 그러나 네 병의 수면제를 들이키고 다시 눈을 뜬 곳은 정신병원 빌레트 . 그곳에서 그녀는 세상에서는 만날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일주일 남짓한 생의 시간 속에서,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죽음과 선택치 않은 죽음 사이에서 사랑을 알게.. 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 여러 무신론 이론들에 대해 시대순으로 소개가 되어 있네요. 우리에게 결핍된 부분을 신이라는 존재에 서서히 옷을 입혀 이들에게서 우리가 바라는 완전한 모습, 우리가 바라는 소원을 기대한다는 의견도 있고, 사회 영향으로 종교가 만들어졌다고도 하지만, 이들의 의견은 결국 한계에 부딪히죠. (왜냐면 하나님은 이들이 얘기하는 통찰에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훨씬 통찰력 있고 또한 소원이나 들어주는 자판기 같은 분이 아니시기에.) 그럼에도 배울 점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한낱 무신론 의견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닌 성찰, 자문,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였네요. 다만 번역 가독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ㅜㅠ 원서로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는가, 아니면 사람이 자신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신사임당 아줌마네 고물상 주니어김영사에서 철학, 문학, 예술 등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이 어린이들의 이웃으로 나타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인문학적 지혜를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는 동화이자 자기개발서인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를 출간했답니다. [처음 과학동화 시리즈]까지총 30권이라고 하네요. 인문학동화는 그중 20권인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는 일본과 중국에까지 수출되었다고 하네요. 이중 한권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삶이 곧 배움인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멘토가 되어줄것 같아요.초등학교 5학년인 대연이는 툭하면 숙제를 안 해 간다. 공동으로 해야 하는 모둠 숙제마저 제대로 안 하기 일쑤이다. 그런데 어느 날 새로 산 문제집을 실수로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게 되고 당장 찾아오라는 엄마의 성화에 집을 나섰다가 .. 이전 1 2 3 4 5 6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