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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아줌마네 고물상


주니어김영사에서 철학, 문학, 예술 등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이 어린이들의 이웃으로 나타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인문학적 지혜를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는 동화이자 자기개발서인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를 출간했답니다. [처음 과학동화 시리즈]까지총 30권이라고 하네요. 인문학동화는 그중 20권인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는 일본과 중국에까지 수출되었다고 하네요. 이중 한권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삶이 곧 배움인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멘토가 되어줄것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인 대연이는 툭하면 숙제를 안 해 간다. 공동으로 해야 하는 모둠 숙제마저 제대로 안 하기 일쑤이다. 그런데 어느 날 새로 산 문제집을 실수로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게 되고 당장 찾아오라는 엄마의 성화에 집을 나섰다가 우연히 한 고물상을 발견한다. 다행히 문제집은 그곳에 있었고, 고물상 주인인 사임당 아줌마를 만나게 된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되고 싶은 것도 없다는 대연이에게 신사임당 아줌마는 좋아하는 일을 찾아 뜻을 세우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면 못 할 것이 없다고 한다. 그후 대연이는 자신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신사임당 아줌마와 틈나는 대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 그저 고물상 주인인 줄만 알았던 신사임당 아줌마는 실은 화가였다. 이후 대연이는 여러 면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이게 되고, 평소 남을 함부로 대하는 버릇도 조금씩 고쳐 나간다. 변화된 대연이 덕에 대연이 아빠도 손님이 뜸한 자신의 가게를 홍보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이 모든 게 신사임당 아줌마 덕분이라고 생각하게 된 대연이는 신사임당 아줌마를 만나러 가지만 고물상은 이미 사라져 버렸고, 대연이는 그림을 그리며 ‘그릴 대상을 사랑하라.’는 사임당 아줌마의 말을 떠올린다.

저는 원래 공부 안 해요 [뜻을 세워라]
장사가 귀찮은 아빠 [효는 모든 덕목의 기본이다]
놀림 받지 않는 아이가 되고 싶어 [내 주인은 나다]
그래,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계획을 세웠으면 실천하라]
할아버지가 먼저 잘못했다니까요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
큰 용기를 낸 날 [공은 상대방에게 돌리고 겸손하라]
드디어 찾은 재미있는 말 [소질을 계발하라]
할아버지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나와 관계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철물점의 이벤트 [가정의 평화와 가족간 화합이 중요하다]
신사임당 아줌마의 선물 [그리고 싶은 대상을 사랑하라]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정체성과 예술성을 확립한 신사임당
독후활동지

 

씨리얼 영어영역 독해 기본편 350제 (2017년)

수능 기출 관련 문제집은 다른 유명 문제집 것들도 사용해 보았지만, 나에게는 이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휴대성이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또 해설지를 보면 그 답이 왜 정답이 아닌지, 그 답이 왜 정답인지가 자세히 적혀져 있어서 문제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큰 장점으로 와 닿았다. 또한 문제집의 꽃은 책의 디자인이 아니겠는가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포인트를 준 노란색과 검정색이 하연색보다는 눈이 덜 피로하여서 장점이었다. 고1, 2 학생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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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백만장자 삐삐

삐삐 시절을 보낸 이 엄마의 추천으로아이가 삐삐 1권을 읽기 시작했는데, 다 보고나서 어찌나 재미있다고 깔깔거리던지... 서둘러 2권을 사줬었네요. 1권은 읽고나서 힘센 삐삐에 대해서 계속 설명하고 물어봤었는데, 2권을 읽고 나서는 돈가방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 하네요~ 말도 안돼 말도 안돼 하면서 자꾸 같은 장면을 반복해서 이야기 하곤 해요. 이제 3권을 주문해야 겠네요^^1996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삐삐 롱스타킹‘삐삐 롱스타킹’ 시리즈는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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