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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3~4세 편 세상에는 여러 타입의 아이가 있어서 어찌 딱! 떨어지지는 않자나요~ 한마디로 책에 있는 대로 다 했는데 나의 아이는 통하지 않았다고 해~ 책보다는 다른 정보통으로 알아보곤 하죠?저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래도 남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모습으로써 아이들의 심리가 저희 아이의 어느 한면이 비슷해서 좋았습니다.그리고 여러아이의 이야기를 말씀해주시면서 마치 이야기를 나누듯이 글을 적어주셔서 좋았지만아까 말씀드렸듯이 모든 아이의 모든 성향을 다 쓰기에는 이 책도 모자라 보였습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쓴다면 책장 수가 늘어날 것이고~ 가격도 올라가겠죠?매일 아이와 힘겨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세상 모든 부모들을 위한 육아 지침서대한민국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자녀교육 전문가 신의진 교수가 3~4세 아이를 키..
The Art of Finding Dory 픽사 애니를 너무나 좋아하다보니 컨셉아트와 배경적인 요소. 또한 캐릭터의 표정과개성 등을 연구하고 공부하기 위해 하나둘 보다보니 많은 지식과 경험이 쌓이는 듯 하다.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어떻게 이런 색감을 낼까 하는 의문은 픽사 애니를 볼때마다느껴지는 듯 하다. 늘 감동적이고 늘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애니야 말로 진정한문화가 아닐 듯 싶다. 비록 아직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했지만 아트북을 통해서픽사가 전달하고자하는 것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더욱더 애니를 보고싶게 만드는그런 효과가 있는 듯 하다.책 가득 스케치 콘티와 지도가 보여, 영화 스크립트를 상상하게 되고, 영화 제작된 부분뿐만 아니라 영화에서 빠진 스케치를 담고 있어 재미가 두 배가 되는 책! 도리입니다. 아트 북인만큼, 중간마다 들어가 있는 ..
네 시체를 묻어라 루이즈 페니의 가먀슈 경감 시리즈의 6번째 소설인 [네 시체를 묻어라] 는 [냉혹한 이야기] 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소설이라서[네 시체를 묻어라] 를 먼저 읽는다면 내용을 이해하기가 좀 어렵지 않을 까 싶다.그래서 냉혹한 이야기를 먼저 읽기를 추천한다.소설의 시작은 납치된 부하와 그를 구하려는 가마슈 경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그 사건의 여파로 가마슈 경감은 휴가를 내고, 퀘백 시 로 떠나게 되고 그 곳에서 옛 상사인 에밀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이번 편은 특이하게도 3가지의 사건이 동시에 진행된다.그래서인지 루이즈 페니의 다른 소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장감과 박진감(?)이 좀 느껴진다.물론 다른 작가들의 추리 소설에 비하자면... 아주 정적이지만 말이다.가마슈 경감은 퀘벡시 문예 역사 학회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