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작가님의 책을 이전에 본 적은 없었습니다.그러나 영화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를 본 기억이 있어그녀가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그리 대단하지 않은 일상의 이야기들을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그녀가 펼쳐보이는 세상은상당히 희망적이었습니다.그녀가 의도하지 않았다하더라도 그 안에서 느껴지는따스함과 뜨거운 공감들은 모두 괜찮다고 말해주는 듯 했기 때문에...상당히 많은 팬들이 있는 이유가 책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입니다.화려한 것과는 진짜 거리가 있는...그런 것들이 전해주는 정겨움...그 안에서 느껴지는 생의 고마움...그림이나 이야기보다는 그녀의 진심의 메아리가아주 대단한 메세지로 남는...꽤 괜찮은 책입니다.다른 책들도 보게 만드는 작가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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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주말엔 숲으로 | 글,그림/ 역 | 이봄일본 30대 싱글 여성들의 정신적 지주인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스다 미리. 그녀의 대표작들이 출간되었다. 그녀가 2006년 발표한 ‘수짱’은 30대 초반의 독립한 싱글여성들과 깊은 공감을 나누며 수 많은 여성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결혼에 대해 고민하고, 노후를 걱정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몰두하면서 재충전을 위해 주말여행을 계획하는 만화 속 주인공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2~30대 여성들의 벗이자 동료이며 그들 자신이다. 그들을 통해 여성의 목소리를 담담하고 솔직하게, 과장하지 않고 진솔하게 들려주는 이 만화는 은근하지만 뜨거운 공감을 전해준다.
주말엔 숲으로 는 주말이면 숲에 놀러가는 3명의 친구들을 통해 느긋하게 숲을 즐기고 다양한 숲의 체험을 하면서 우리에게 일상을 위해 재충전하는 휴식의 방법을 알려준다. 다른 환경에서, 나의 일상을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도서] 너의 곁에서 : 주말엔 숲으로, 두번째 이야기 | 글,그림/ 역 | 이봄
너의 곁에서로 돌아온 하야카와는 여전히 숲 근처에 산다. 마유미와 세스코도 여전히 도시에서 일하며, 주말마다 숲을 찾는다. 세 여자들 사이에 긴 시간이 흘렀고, 그 시간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같이 숲을 산책하고, 숲의 생명체를 통해 삶을 깊게 바라보고, 맛있는 디저트에 감동한다. 주말엔 숲으로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함께 한다. 그리고 이들이 숲을 각자의 방식대로 바라보는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는 딸이 될 것인가,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 것인가 고민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성장한 자식들이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아 쓸쓸한 엄마, ‘친절한 나무’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아이 등, 많은 이들이 각자의 사연을 들고 숲에서 위로를 받는다. 제목처럼 숲은, 숲을 찾는 이들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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